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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가 마비된 만성 척수손상 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는 소식에 줄기세포 치료 전문업체인 파미셀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1분 현재 파미셀은 전날대비 11% 급등세다.
전날 서울아산병원은 신경외과 전상용 교수팀의 사지마비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연구 결과가 미국신경외과학회 공식학술지인 `뉴로서저리'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전 교수팀은 앞서 지난 2006년에도 팔다리를 쓸 수 없는 중증 사지마비 환자 7명에게 환자 자신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입한 뒤 운동신경의 회복 여부를 관찰한 결과 4명에게서 운동신경이 일부 호전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연구에 사용된 줄기세포는 바이오기업인 파미셀에서 채취, 배양한 것이다.
[뉴스핌=김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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