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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역분화 세포는 비슷 임상적용 가능성 더 높아져”

관리자 | 2012.02.17 13:15 | 조회 11324

 

“지금까지 줄기세포의 후성유전체 변환 및 체세포 역분화에 관한 연구분야에선 일본과 미국이 앞서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일본은 연간 줄기세포에 투입하는 예산의 거의 대부분을 유도만능줄기세포(IPS)에 쏟아부을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지요.”

최근 인간의 체세포와 역분화 유도만능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두 세포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규명한 CHA의과학대 차병원의 서원희(38) 교수는 22일 “이번 연구결과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연구성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서 교수는 같은 대학 이태희 교수와의 공동연구에서 유전자 과발현 방법을 이용해 인간 혈관 평활근세포를 역분화,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든 뒤, 다시 이를 혈관 평활근세포로 분화시켰다. 연구팀은 분화된 세포를 다시 역분화시키기 전의 최초 체세포와 비교 분석해 분자생물학적 유전자 발현이나, 후성학적 특징면에서 유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해낸 것이다. 이처럼 체외에서 특정세포로 분화된 줄기세포가 인체를 이루는 기관의 체세포와 동일한지에 대해서는 그동안 밝혀진 게 없었다.

2년 가까이 이번 연구를 진행해온 서 교수는 “혈관 평활근세포 이외의 다른 체세포로도 동등한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는 아직 기초단계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가능성과 관련, “모 바이오벤처에서 곧 임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안다”며 “유도분화기술의 효율성을 높여 종양 가능성이 있는 미분화세포를 완전 제거해야 하는 등,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있지만 조만간 이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해봐도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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