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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국내 연구동향 '한자리 마련'

관리자 | 2012.05.25 14:07 | 조회 26483

국과위, '줄기세포 R&D 한마당 FAIR' 24일 개최

 

줄기세포 국내 연구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 24일 오후 1시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B2)에서 미래 줄기세포 산업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부의 중장기 투자방향 수립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개토론 자리로 '줄기세포 R&D 한마당 FAIR'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주관하고 관계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고, 정부관계자와 산··연 연구자 간 '소통의 장'을 만드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국과위는 지난해 9 20일 공식자료를 통해 올해 줄기세포 연구개발에 전년대비 67% 증액된 100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뒤 1 20일 국과위 본회의에서 의결된 '줄기세포 R&D 투자 효율화 방안'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과위는 관계부처 합동의 '줄기세포 R&D 협의체'를 가동 중이며, 부처 간 줄기세포 연구성과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Fast Track'(줄기세포 R&D 전단계: 기초원천-중개-비임상-임상)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차원의 줄기세포 R&D 상세기획()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의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과위는 줄기세포 수행과제와 우수성과 총 130여점의 포스터(Poster)를 성체줄기세포/배아줄기세포/유도만능(IPS)줄기세포 등 기술분야별로 전시함으로써 줄기세포 정부 R&D 현황과 성과를 한눈에 파악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울산대의대) 전상용 교수는 이날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만성척수손상에 의한 사지마비 환자 치료'에 대한 최근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김동욱 연세대 교 교수와 임재승 ()넥스바이오 연구소장은 각각 기초와 산업 측면에서 국내외 동향을 발표한다.

 

국과위 이용석 생명복지조정과장은 줄기세포 정부 R&D 투자현황과 '줄기세포협의체'에서 도출한 부처별 계획안 발표하고, 국과위 주도의 '범부처 줄기세포 R&D 상세기획안' 수립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행사 후반부에는 목진휴 국민대 교수의 진행으로줄기세포! 모두를 위한 치료제인가?(난치성, 퇴행성 질환치료의 열쇠인가?) △줄기세포 R&D 투자방향! 기초인가?, 산업인가? 라는 두 가지 주제를 대상으로 패널토론(100분 토론방식)과 각계의 의견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도연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줄기세포 연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국의 줄기세포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토론회는 앞으로 줄기세포 산업화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정부와 민간, 학계와 산업계가 어떻게 협력해 나갈 것인지 논의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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