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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식으로 만든 동안 얼굴, 오래 유지하는 노하우 ‘줄기세포’

관리자 | 2017.08.28 10:46 | 조회 2672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아무리 마른 게 예쁘다 해도 얼굴만큼은 예외다. 동안이 미인의 요건으로 자리잡은 이후로 턱라인은 갸름하되 전반적인 안면부는 보기 좋게 볼륨이 차올라 있는 게 이상적인 모습으로 여겨지고 있다. 턱라인이 두둑하면 둔해 보이지만 통통한 볼과 이마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실제로 움푹 패인 뺨, 푹 꺼진 눈밑, 팔자주름, 꺼진 이마 등은 노안을 만드는 대표적인 요소다. 얼굴에 살이 너무 없어 신경질적으로 보이거나, 급격한 다이어트 등으로 얼굴살이 과도하게 빠지거나, 뺨이 움푹 패여 얼굴이 더 길어 콤플렉스가 됐거나, 무턱으로 얼굴 균형이 맞지 않는 사람들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제는 얼굴의 볼륨감을 키우기 위해 억지로 살을 찌우고 싶어도 내가 원하는 부위로 살이 가는 것은 아니어서 괜히 몸매만 망칠 수 있다는 점이다. 탄력을 주는 크림이나 기능성화장품도 수분보충 효과에 그칠 뿐 실질적으로 볼륨을 채우지는 못한다.

이때 적절한 시술이 ‘자가지방이식’이다. 지방이식은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추출한 순수한 지방을 섬세하게 이식해 탄력있고 부드러운 얼굴라인을 만들어준다. 단순히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지방을 채우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의 밸런스를 맞추고 단점을 티 나지 않게 보완해 만족도가 높다. 

콤플렉스로 여겨지던 군살의 지방세포가 주재료인 만큼 몸매교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피부를 절개할 필요가 없고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기존 지방이식은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지방세포가 그대로 체내에 흡수돼 반복적인 시술이 불가피했다. 단순 자가지방이식 시술의 생착률은 20~30%대로 낮은 편이라 이식된 지방이 금방 빠지는 게 단점이다. 지방이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예쁜 모습은 고작 3개월 남짓이었다’며 투덜거리는 여성도 적잖다. 

이를 개선한 게 ‘줄기세포지방이식’이다. 허벅지나 복부 등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하는 것까지는 일반 지방이식과 같다. 하지만 여기에 세포의 재생, 분열, 분화 능력이 탁월한 줄기세포만 따로 추출해 정제된 지방과 혼합하는 데에서 차이가 난다. 

자가지방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를 순수지방세포와 함께 얼굴에 이식하면 기존 지방이식보다 생착률이 월등히 높아진다. 신동진 SC301의원 대표원장은 “줄기세포 동안성형은 이식한 지방의 소실량이 적어서 한 번 수술로 부작용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기존 단순한 지방이식에 순수 줄기세포 주입 과정을 추가해 지방세포의 생착률과 볼륨감을 향상시킨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줄기세포의 특성상 1차 시술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리터칭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지나치게 많은 지방을 주입했을 때 일어나는 괴사 등 부작용에서 자유롭다”고 소개했다.  

신 원장은 2007년부터 줄기세포성형을 연구해왔다. 줄기세포를 활용하면 생착률이 높아진다는 내용을 논문으로도 입증했다. 그는 지방이식 시 줄기세포를 함께 투여하면 시술 후 지방 생착률이 76%까지 올라간다고 밝혀 시술 신뢰도를 높였다.

줄기세포 동안성형 직후엔 얼굴이 붓고 약간의 멍이 들 수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회복과정으로 1주일 정도 지나면 큰 부기가 빠진다. 만약 피부탄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에서 자가지방이식을 했다면 몇 개월 후 피부가 처질 수 있어 피부탄력 회복을 위한 별도의 리프팅 시술을 병행하는 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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