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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줄기세포 연구 빨라진다

관리자 | 2012.02.17 14:26 | 조회 13797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에도 잘 죽지 않는 종양의 모세포인 암 줄기세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월터 보드머(Walter Bodmer) 박사는 암세포주(株)에서 암 줄기세포가 많이 들어있는 샘플을 찾아내 이를 시험관에 보관, 연구에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암세포주를 이용하면 암환자나 암동물모델에서 채취한 샘플을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덜 들고 치료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 등에 반복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드머 박사는 말했다.

현재의 암 줄기세포 연구는 암환자로부터 조직생검을 통해 종양조직을 떼어내 그 속에서 암 줄기세포를 찾아낸 다음 증식시켜 이를 동물에 주입, 종양을 유발하는지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러자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한번 사용한 샘플은 추가 실험에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새로운 방법의 개발로 암 줄기세포의 성격과 종양형성 기능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를 빠르게 진행하는 것은 물론 치료제의 효과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보드머 박사는 또 암 줄기세포가 지금까지 믿어져 왔던 것 처럼 종양 속에 들어있는 소수의 세포가 아니라 종양의 형태에 따라 암 줄기세포의 비율이 다르고 보다 공격적인 종양에 더 많이 들어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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