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제주대학교는 31일 박세필 생명자원과학대학 교수와 신태균 수의과대학 교수에게 '2009년 대학을 빛낸 교수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해 난자 없이 다기능 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하고 올해 국내 최초로 제주 흑우 복제 성공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올해 제주지역 최초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임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대는 이어 강의평가 우수 교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우수교육 장려상, 우수도서 저술상,연구 업적·연구비 수주·간접비 납부 우수 교원 증서를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복제, 다기능줄기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