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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는 미래의 치료제? 이제는 현실속으로 '한발짝'

관리자 | 2012.02.17 14:41 | 조회 11999
증권가서도 긍정적 평가 이어져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미래의 치료제라고 불리는 줄기세포 치료제,이제는 그 성과가 가시화 됨에 따라 현실속으로 한발짝 다가섰다는 평가다.

지난해 10월7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등록된 줄기세포 임상승인현황을 살펴보면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진행중인 제품은 총 28품목이다. 이중 임상3상을 진행중인 품목은 MSC1 등 3품목이며 2상을 진행중인 치료제는 알앤엘-조인트스템 등 6개품목이다.

특히 에프씨비파미셀은 급성 심근경색 질환을 대상으로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치료제를 만들고 있으며 품목허가 신청서류 중 일부를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 외에도 척수손상 및 뇌경색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해서도 현재 상업화 임상시험 2/3상과 3상을 각각 진행 중에 있다”며 “이들 줄기세포치료제도 심근경색치료제와 유사하게 임상시험 진행상황에 따라 품목허가를 위한 상업화 과정이 진행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 역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로 개발한 카티스템(골관절염 치료제)을 국내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순조롭다면 2011년 국내임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알앤엘바이오는 지방 줄기세포를 이용해 버거씨병, 퇴행성관절염, 척수손상에 대한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배아줄기세포치료제 역시 상용화에 더욱 가까워 지고 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지난해 5월 정부로부터 체세포 복제를 통한 줄기세포 확립, 연구 승인을 유일하게 획득했다. 차바이오텍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미국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ACT사가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치료제’에 대해 미국 FDA에 임상시험을 신청한 상태다.

이를 위해 차바이오텍 정형민 교수는 임상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국내 임상신청도 이뤄질 전망이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 관계자는 "이번 임상 신청은 임상 1상과 2상을 동시에 실시해 임상 진도가 상당히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치료제로서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줄기세포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자 증권사들도 ‘줄기세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권재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줄기세포는 치매, 관절염, 척수손상 등 고령화로 증가하는 질병의 근원 치료에 도전해 근본적인 치료법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GE헬스케어, 화이자 등 글로벌 대형 기업의 줄기세포 사업 진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차바이오앤이 올해부터 세포치료제 상용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차바이오앤은 국내 세포치료제 회사 중 가장 많은 연구과제 수행 중이며 올해부터 상용화를 시작할 것"이라며 "배아줄기를 이용한 실명치료뿐만 아니라 배아줄기 및 성체줄기를 기반으로 하는 10여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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