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로부터 인체 피부를 초단기간에 만들어내는 방법이 프랑스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2일 프랑스 I-Stem 연구소 연구팀은 이 같은 방법을 통해 감염 위험이 높은 피부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화상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인체내 각종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줄기세포를 사용 쥐의 등에 인체 피부 패치를 생성시킬 수 있게 됐다.

과거 피부 이식은 환자로 부터 채취한 세포를 배양 생성햇는 바 이 같은 방법은 3주 이상이나 걸려 심한 화상을 입은 일부 환자들에게는 기다리기에 너무 긴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 사용된 줄기세포를 이용한 방법을 통해서는 화상환자에게 최대한 빠른 시간내 피부 이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