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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 기대

관리자 | 2012.02.17 13:50 | 조회 15161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8일 메디포스트에 대해 "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이 현재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라며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업체"라고 평가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카티스템'은 지난 2008년 7월 임상 3상 승인을 받아 현재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향후 순조롭게 임상이 진행될 경우 오는 2011년에는 임상 3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주력 사업인 제대혈 보관 사업의 부진으로 인해 매출이 예전보다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투자 증대 등의 요인과 맞물려 지난 2008년 7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현재 보관된 제대혈의 사용 용도가 조혈모세포 이식에 국한돼 있지만 줄기세포연구 성과가 가시화돼 보관된 제대혈이 소아마비 등 각종 유전성질환에 사용될 수 있다면 줄어들었던 제대혈 보관 수요는 다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