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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경화증환자, 지방줄기세포 치료로 증상 개선

관리자 | 2012.02.17 12:41 | 조회 12457
알앤엘바이오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한 중추신경계의 질환 중 다발성경화증을 앓고 있는 박강숙(46)씨가 알앤엘의 지방유래줄기세포 치료로 여러 증상이 개선됐다고 4일 밝혔다.

다발성 경화증은 희귀난치질환으로서 중추신경계의 탈수초성 질환(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절연물질인 수초가 탈락되는 질병) 중 가장 흔한 유형이며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다발성 경화증은 재발이 반복되고 병적인 변화가 중추신경계의 여러 곳에 산재되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가장 흔한 증상은 감각증상과 운동장애이다.

지난 20여년 동안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박씨는 지난 6월16일부터 중국 연길에 소재한 조양재생의학병원에 3주정도 입원하면서 본인의 지방유래줄기세포를 정맥과 척수강 내로 5차례 걸쳐 총 12억개의 줄기세포를 투여를 받았다.

박씨는 자가지방유래줄기세포 투여 전에 다발성 경화증으로 인해 시력장애가 있었고 하지마비로 감각을 느끼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자가지방유래줄기세포 투여 6개월째가 접어든 현재 그녀는 시력이 회복됐고 하지의 감각을 되찾고 두 다리를 들어올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고 알앤엘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씨는 “내 다리가 통나무처럼 굳어져 있었는데 현재는 굳어지는 현상이 없어졌고 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압각과 통각은 느꼈지만 차고 뜨거운 감각을 못 느꼈었는데 줄기세포 투여 후 분명치 않던 감각이 느껴지게 되었다. 시력 또한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성체줄기세포 기술인 자가지방유래줄기세포 치료가 하루 속히 한국에서 상용화 되도록 할 것이며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희귀 난치성 질환자들이 본인의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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